

무농약과 유기농, GAP
무농약과 유기농, GAP 유기농 하면 뭔가 몸에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그런데 유기농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는 있나요? 그렇다면 무농약이나 저농약은요? 유기농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지만 막상 유기농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을 ‘유기 농산물’, ‘무농약 농산물’, ‘저농약 농산물’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해서 표시했습니다. 다만 저농약농산물은 인증 유효가 2015년 12월 31일자로 만료가 되어 2016년부터는 유기농 인증과 무농약 인증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기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운 농산물이에요. 무농약 농산물은 농약은 전혀 쓰지 않고 화학 비료는 권장량의 1/3 이내로 조금만 사용해서 키운 농산물이지요. 저농약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 비료를 권장량의 1/2 이내로 사용한 농산물을 말합니다. 2016년부터 저농약 농산물은 없어지고 유기 농산


즉석도정미
밥맛을 좌우하는 요소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품종과 도정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농 즉석도정미는 고급품종인 고시히카리, 추청, 삼광, 신동진을 이용하여 매장에서 당일 도정해 드립니다. 고시히카리 고시히카리"는 고시(찰기)와 히카리(윤기)라는 일본말을 합친 것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찰기와 윤기가 좋고 쌀알이 큰 편이며, 2002년부터 일본의 나이가타현의 기후와 가장 비슷한 경기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었습니다. 만화 "미스터 초밥왕"에서 주인공이 좋은 쌀을 찾아 나서서 고시히타리를 만난다는 일화가 그려지기도 했는데, 그만큼 밥맛은 좋지만 다른 쌀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추청 가을의 높은 하늘을 뜻하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1969년부터 한국에 도입된 아키바레의 한국식 이름입니다. 윤기 및 찰기도 좋아 밥맛이 좋고 고시히카리에 비해서는 쌀알이 작은 편. 역시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이천쌀, 여주쌀 등